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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폰 런칭 소셜커머스 업체에 미치는 영향
3월중에 세계 최대규모의 소셜커머스 업체 "그루폰" 이 한국런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루폰의 자금규모와 브랜드 이미지는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들에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에 부쩍 TV에서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CF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SS501 김현중이 모델로 나온 쿠팡 광고
위의 CF 광고는 현재 소셜커머스 업계 3위인 쿠팡의 TV 광고 입니다.
며칠동안 지켜보니 광고단가가 비싼시간대에도 종종 나오더군요~
그루폰이 소셜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아무래도 선발주자인 티켓몬스터,위메이크프라이스,그루폰의 삼강체제를 많이들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되면 쿠팡같은 중위권 업체들은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이는데, 쿠팡에서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현재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마진율로는 순수익으로 광고비를 커버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광고비를 투입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대부분이 소셜커머스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투자받은 자금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칫 예전에 닷컴 버블때 처럼 파이는 키워놨는데, 먹음직스럽게 보였던 파이가 알고보니 맛이 별로 없더라~ 하는 상황이 오게되면 제2의 닷컴 버블이 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소셜커머스 업체 잇단 폐업, 소셜커머스 위기인가?
(일부 업체는 소셜커머스 업종에서 다른 업종으로 리뉴얼 중입니다)
포스팅을 위해서 간판내린 소셜커머스 업체들을 찾아보다 보니까, 한때 소셜커머스 업계 3위를 호령하던 딜즈온이 접속이 안되고 있습니다.
딜즈온은 예전에 티켓몬스터와의 상표권 분쟁으로 포스팅에서도 다룬 적이 있는 기업입니다.
딜즈온과 관련된 포스팅 :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 상표권 분쟁으로 살펴보는 황금도시 엘도라도 이야기.
며칠전까지는 홈페이지 리뉴얼 중이라는 메세지를 보았는데, 오늘 접속해 보니 아예 접속이 안되네요.
소셜커머스 업체 해법은 없을까?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하나둘씩 간판을 내리고 있는 문제는 시장이 과열된 상황이라는 판단입니다.
시장이 과열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소셜커머스 할인쿠폰이 넘쳐난다는 것이죠~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셜커머스 시장은 앞으로도 큰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우리모두가 느꼈듯이 한동안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신생이 너무 많았다는 것이 문제죠.
예전에 필자가 학창시절에 노래방이 처음으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친구의 손을 잡고 들어간 노래방에는 텔레비젼과 처음 보는 노래방 기계라는 것이 있었죠,
그때는 500원 동전으로 바꿔서 한곡을 부를때마다 500원 동전을 넣고 부르곤 했죠~
카세트 테이프를 들으면서 따라부르던 사람들에게 기계가 나만을 위해서 반주를 해준다는 것은 큰 충격과 기쁨이었죠,
한때 노래방이 너무도 인기가 있어서 한번 들어가서 노래하려면 1시간씩 기다리던 기억들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지금은 노래방 가서 기다리다가 노래부르는 사람들은 별로없죠~ 바로 옆에만 가도 노래방이 또 있으니까요,..
노래방도 적당수만 있으면 지금도 장사는 잘 될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죠~
그런데 요즘도 시간을 기다리다가 노래하는 노래방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노래방 같은 곳이죠~
인테리어에 신경을 써서 그곳에서 노래하면 대접받으면서 노래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50% 할인가격만으로는 사람들이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비슷 비슷한 맛집,카페 이런 것들로는 더이상 장사해먹기 힘들다는 것이죠,
하루에도 강남에서 쏟아지는 할인쿠폰 숫자만도 어마어마하니 한곳에서 꼭 구매해야 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죠~
이제부터는 소셜커머스 업계 빅3들이 규모의 경제를 위해서 피터지게 싸우는 와중에서,
중소규모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기존에 소셜커머스가 제공해주지 못했던 특화된 뭔가를 주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오늘 트위터를 보다가 소셜커머스와 관련되서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서 첨부해 드립니다.
출처 : http://postview.co.kr/721
시장이 과열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소셜커머스 할인쿠폰이 넘쳐난다는 것이죠~
이제 국내에서 소셜커머스 쇼핑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졌고 시장도 많이 커졌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선두권 업체들로의 쏠림이 많고 형성된 시장에 비해서 너무 많은 할인쿠폰들이 쏟아진다는 것이 문제겠죠.
다만, 선두권 업체들로의 쏠림이 많고 형성된 시장에 비해서 너무 많은 할인쿠폰들이 쏟아진다는 것이 문제겠죠.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셜커머스 시장은 앞으로도 큰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우리모두가 느꼈듯이 한동안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신생이 너무 많았다는 것이 문제죠.
예전에 필자가 학창시절에 노래방이 처음으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친구의 손을 잡고 들어간 노래방에는 텔레비젼과 처음 보는 노래방 기계라는 것이 있었죠,
그때는 500원 동전으로 바꿔서 한곡을 부를때마다 500원 동전을 넣고 부르곤 했죠~
카세트 테이프를 들으면서 따라부르던 사람들에게 기계가 나만을 위해서 반주를 해준다는 것은 큰 충격과 기쁨이었죠,
한때 노래방이 너무도 인기가 있어서 한번 들어가서 노래하려면 1시간씩 기다리던 기억들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지금은 노래방 가서 기다리다가 노래부르는 사람들은 별로없죠~ 바로 옆에만 가도 노래방이 또 있으니까요,..
노래방도 적당수만 있으면 지금도 장사는 잘 될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죠~
그런데 요즘도 시간을 기다리다가 노래하는 노래방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노래방 같은 곳이죠~
인테리어에 신경을 써서 그곳에서 노래하면 대접받으면서 노래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소셜커머스도 비슷하다고 보여집니다. 50% 할인쿠폰 소셜커머스가 나왔을때 사람들은 열광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50% 할인가격만으로는 사람들이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비슷 비슷한 맛집,카페 이런 것들로는 더이상 장사해먹기 힘들다는 것이죠,
하루에도 강남에서 쏟아지는 할인쿠폰 숫자만도 어마어마하니 한곳에서 꼭 구매해야 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죠~
이제부터는 소셜커머스 업계 빅3들이 규모의 경제를 위해서 피터지게 싸우는 와중에서,
중소규모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기존에 소셜커머스가 제공해주지 못했던 특화된 뭔가를 주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오늘 트위터를 보다가 소셜커머스와 관련되서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서 첨부해 드립니다.
출처 : http://postview.co.kr/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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